선정릉맛집 삼청동 뚝배기 1988에 다녀왔다. (feat. 설렁탕맛집, 해장국맛집) 설렁탕이 먹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삼청동 뚝배기 1988. 다음 지도에는 등록이 안되어있다. 주소는 매우 간결하다.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333. 바로 옆에 대형 성형외과인 오라클 피부, 성형외과가 있어서 주차도 언제든 가능하다. 주차장이 매우 넓다. 다만 이른 낮 시간에는 가득 차있는 경우가 많아서 주차를 하지 못할 수도 있다. 선정릉역 근처에는 맛집으로 꽤 유명한 집이다. 선정릉역을 이용했다면 1번 출구로 나오자. 식당으로 가는 길에 이렇게 메뉴판이 크게 붙어있다. 양성지 해장국이 이 집의 메인이다. 요즘 여기저기서 이베리코 흑돼지를 많이 팔던데 삼청동 뚝배기 1988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은 저렴하다. 1인분에 13,000원. 몇 그램인지는 나와있지 않다. 지금 이 길은 강남구청역 쪽에서 오.. 공덕역 맛집 홍춘천 치즈닭갈비에 다녀왔다. (feat. 닭갈비 맛집) 미국에서 온 친구네 부부를 만나기 위해 오랜만에 공덕에 갔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미국에서는 먹기 힘든 닭갈비를 먹기로 결정! 공덕역 맛집으로 통하는 홍춘천 치즈닭갈비를 찾았다. 공덕역 4번 출구로 나와 약 5분 걸으면 된다. 자세한 길은 아래 지도를 참고하자.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치킨집에 온 느낌이다. 'Spicy'가 강조되어 있는 모습도 마치 후라이드 치킨 집에 온 느낌이었다. 친구의 남편은 미국인인데 오자마자 "여기 치킨집이야?"라고 물었고 친구는 "닭갈비도 치킨이야"라고 답했다. 피식. 남편분이 한국에서 꽤 오래 살았기 때문에 인테리어를 보고 나와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재미있는 점은 'Chicken'은 닭을 포괄하는 단어지만 한국에서의 '치킨집'은 미국인에게도 곧 '한국식 BBQ.. 추어탕 맛집, 선정릉역, 선릉역 맛집 인평 일등추어탕에 다녀왔다. 건강식이 먹고싶었다. 무얼 먹을까 고민하다가 추어탕을 먹기로했다. 오래 전부터 집 근처의 인평 일등추어탕이 맛집이라는 소문을 들어왔다. 인평 일등추어탕은 선릉역과 선정릉역 사이에 있다. 굳이 따지자면 선정릉역이 더 가깝다. 특히 선릉역에서 선정릉역 방향으로 오르막길이기 때문에 9호선이나 분당선이 편한 사람들은 선정릉역에 내려 4번 출구로 나온 후 걸어오는 편이 좋다. 선릉역에서는 6번 출구를 이용하면 된다. 인평 일둥추어탕 모습. 오고가며 자주 봤는데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다. 아내와 방문한 시간이 평일 오후 3시라 식당 내부에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건물 내 다른 사무실 때문인지 주차장에 차는 가득 들어차 있었다. 선릉역, 선정릉역 맛집 인평 일등추어탕에서는 100% 국내산 '산 미꾸라지'만 사용한다고 한.. 니혼바시를 서성이다 맛집을 찾았다! 도쿄 니혼바시 맛집 비쇼넨(미소년, 美少年) 부부 동반 도쿄 여행 4일차. 도쿄 니혼바시에서 먹을 거리를 찾으러 어슬렁거리다 발견한 맛집! 가게 이름은 비쇼넨으로 한자로 미소년(美少年)이라 적혀 있었다. 대부분의 가게가 술집인 니혼바시. 이곳도 기본적으로는 술집이지만 요리가 꽤 맛있었기 때문에 저녁에 출출한 배를 채우러 가기에도 안성맞춤인 것 같다. 위치는 아래 구글 지도를 참고하자! 구글 맵에 '니혼바시 美少年'을 검색하면 자세한 위치가 나온다. 들어가려고 하니 주인으로 보이는 분(미소년과는 거리가 있는 멋진 중년의 남성분이셨다)이 일본어가 가능한지를 체크(!) 했다. 함께 간 친구가 일본어 고급 능력자라 문제 없이 통과! 식당 내부에 한국어나 영어를 하는 종업원이 없기 때문에 사전에 체크를 했던 것 같다. 메뉴에도 한국어는 물론 영어도 찾아볼 .. 일본이 독립투사들에 행한 고문을 알아보자. (feat.독립기념관) 아내와 천안 독립기념관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큰 규모였는데, 일제강점기에만 국한되지 않고 여러 전시관에 걸쳐 한반도 전체 역사를 보여주고 있었다. 그 중 블로그에 꼭 남겨야 겠다고 생각한 전시가 있었다. 바로 일본이 독립투사들에 행한 고문들. 어린 아이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그런지 바닷물 주입 등의 생체 실험은 빠져 있었다. 그래도 전시 앞에 선 많은 아이들이 "무서워"라며 눈을 가렸다. 사진과 함께 전시관 안내문의 텍스트를 그대로 기재하도록 하겠다. 또 다른 일본의 고문에 대해서는 아래 기사들을 참고하자. [한국일보] 뉴욕서 일제강점기 성고문 폭로 문서 발견… 아베에 부담될 듯[한겨레21] 지옥의 형벌보다 더 치떨리는 일본군의 만행 1. 주리틀기 대한애국부인회 회원 이자경 여사가 당한 '주리틀기' 고문.. 레고 오버워치 시리즈 라인하르트, 디바를 구매해 보았다. (레고 아이템 코드 6250956) 와이프와 3년 이상 블리자드의 오버워치(Overwatch)를 해오고 있다. 그러던 중 레고에서 오버워치 에디션을 출시(아이템 코드 6250956)했다는 소식을 들었고 냉큼 구매했다. 다양한 에디션이 있는데 내가 구매한 것은 라인하르트(Reinhardt), 디바(D.VA) 시리즈. 한국에서는 6만원 내외로 판매하는데 미국 캘리포니아 직구를 통해 약 4만원에 구매했다. 아마존 등등에서 32달러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박스의 한쪽 면이다. 아이헨발데가 배경이다. 블리자드 코드가 꽝 박혀있다. 요즘 욕을 많이 듣고 있는데, 힘냈으면 좋겠다. 박스의 다른 쪽 면이다. 왕의 길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실제 오버워치 로고엔 항상 트레이서가 따라 다니는데 그것까지 레고로 표현했다. 이런 귀여운 디테일(!)이 너무 좋다.. 샌디스크 카드 리더기 ImageMate PRO SDDR-489를 구매해 보았다. 얼마 전 구매한 샌디스크 SDXC 카드(Extreme Pro UHS-I U3 V30)를 더 빠른 속도로 읽어(!)보고자 샌디스크 카드 리더기 ImageMate PRO SDDR-489를 구매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타 제품대비 2배 이상 하는 가격답게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제품 자체도 무게감이 있어 잘샀다는 생각이 들었다. 600MB를 SDXC 카드에서 컴퓨터 HDD로 옮기는데 약 3초가 걸렸는데, 이건 삽입한 SD카드 종류에따라 차이가 있겠지만 속도 면에서도 매우 만족스러웠다.샌디스크만의 빨간색 바탕의 흰 로고타입이 눈에 띈다. 샌디스크 메모리 리더 제품들의 브랜드가 ImageMate PRO인가 보다. 애초에 메모리 리더기 자체를 디지털 이미지, 영상 입출력을 위한 제품으로 보고 있는 듯 하다. 반짝이.. 우리집의 다이소 인형들을 소개한다. 다이소 덕분에 인형이 싸졌다. 오천원이면 괜찮은 퀄리티의 인형을 살 수 있다. 다이소가 없던 시절, 인형 하나 사려면 쥐콩만한 것도 이만원 이상은 생각해야 했다. 이제 다이소 일부 매장에서는 디즈니 캐릭터 인형도 단돈 몇천원에 살 수 있다. 우리집에도 다이소 인형이 있다. 주방용품이나 문구류를 구입하러 갔다가 하나씩 집어든 아이들이다. 오늘은 뭘 써볼까 고민하다 인형들에 대하여 쓰기로 했다. 우리집 다이소 인형 구경하고 가세요. 먼저 양 인형이다. 유사시 베개로 써도 될만큼 푹신푹신하다. 디즈니 썸썸처럼 납작한데 썸썸과는 다른 납작함이다. 엄청 납작하다. 특히 털이 부드러워서 아내가 좋아한다. 우리는 얘를 주로 소파 팔걸이에 놓고, 털 위에 리모콘이나 핸드폰을 올려둔다. 뒤집으면 또 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