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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마우스 속도 조절 터미널 명령어를 알아보자 (아이맥, 맥북, 마우스 속도 빠르게 조절) 이유는 알 수 없지만 MacOS의 마우스 설정에서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마우스 감도는 최대가 3 이다. 즉, 이동 속도 조정 슬라이더를 빠르게로 하더라도 3까지가 조정 가능한 최대치인 것이다. 매직 마우스 2가 가진 최악의 DPI 능력치를 감안하면 안그래도 원하는대로 포인터가 가지도 않는판에 느려 터져서 속이 뒤질힐 정도의 속도다. 이때 터미널 명령어를 통해 속도를 4 또는 5로 더 빠르게 설정할 수 있다. 터미널을 열고 아래와 같이 실행하자. 속도를 4로 설정 defaults write -g com.apple.mouse.scaling 4 속도를 5로 설정 defaults write -g com.apple.mpuse.sacling 5 현재 속도 확인하기 defaults write -g com.appl..
윈도우 10 가상 데스크탑 단축키를 정리해 보았다. 윈도우 10의 꿀기능 중 하나인 가상 데스크탑의 단축키를 정리해 보았다. 듀얼 모니터도 모자란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기능인 가상 데스크탑 기능, 아직 사용해보지 않았다면 당장 아래 단축키들을 눌러보기 바란다. 내용 단축키 메모 가상 데스크탑 전체 보기 Windows 키 + Tab 열려 있는 가상 데스크탑을 모두 확인할 수 있고, 가상 데스크탑을 추가할 수도 있다. 새 가상 데스크탑 열기 Ctrl + Windows 키 + D 화면이 전환되며 새로운 데스크탑이 열린다. 가상 데스크탑 간 이동 Ctrl + Windows 키 + 방향키 우(→) 방향키를 누르면 다음 데스크탑으로, 좌(←) 방향키를 누르면 이전 데스크탑으로 순차적으로 이동한다. 현재 가상 데스크탑 닫기 Ctrl + Windows 키 + F4 현재 ..
우리나라는 왜 인디아(India)를 인도라고 부를까? 인도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아보자. 인도의 정식 영어 명칭은 Republic of India 다. 이를 한글로 풀어보면 '인디아 공화국' 정도가 정식 명칭이다. (힌디어 정식 명칭은 Bhārat Gaṇarājya. '바라트 가느라지아'라 읽는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인도라고 부르는 이유는 한자어 때문이다. 마치 프랑스를 불란서라 부르듯, 인도는 과거 중국에서 印度라 쓰였기에 우리나라도 인도라 부르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에서도 한자어를 이용해 충분히 '인디아'라 표기할 수 있었을 텐데 왜 인도라고 했을까? 그 이유는 그 이전에 프랑스와 그리스에서 인디아를 '인두'라 표현했기 때문. 이해하기 쉽게 우리나라의 명칭과 비교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Republic of Korea 대한민국, 한국 大韓民國, 韓國 Republic of India ..
애플 맥북 프로 16인치 한국 출시일, 크리스마스 이브 전에는 무조건 나온다! (feat. 애플 공식 홈페이지) 윈도우 10의 신봉자이자 마이크로소프트 빠돌이인 나도 iOS 개발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이 맥북을 사야 한다. 안드로이드 개발을 위해 크롬북을 사야할 이유는 없는데 iOS 개발을 위해서는 꼭 맥북을 사야한다. 이 무슨 멋진 장돌뱅이 감성인지 애플의 정책은 항상 무릎을 탁 치게 한다. 아무튼, 살거라면 최신을 사자는 생각으로 맥북 프로 16인치를 기다리고 있다. 그리고 오늘, 애플 홈페이지에서 대략적인 맥북 프로 한국 출시일을 알 수 있었다. 바로 아래 링크를 통해서인데, 도착 일정이 2019년 12월 24일에서 30일 사이로 나와 있기 때문! 이미 4일 전 전파 인증을 마쳤기 때문에 판매를 위한 모든 준비는 끝났다. 오늘 나온 기사에 의하면 프리스비도 예약 판매에 들어갔다고 한다. 참고로 이번 2019년..
윈도우에서 자바 환경 변수 설정을 해보자 (feat. 자바 처음 깔았을 때) 자바를 깔고,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자바 SDK를 깔고 난 후에는 환경 변수 설정을 해야한다. 그래야 이클립스나 Intelli J IDEA,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와 같은 IDE 프로그램이 컴파일 할 클래스의 경로에 구애받지 않고 자바 SDK를 사용할 수 있다. 혹시 위에서 언급한 IDE를 깔았는데 실행이 안된다거나 계속 에러창이 뜨며 뭐라 뭐라 중얼거린다면 환경 변수 설정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자 그럼 따라해보자. 윈도우10 기준이며, 자바는 본 포스트를 작성하는 시점의 최신 LTS 버전인 JAVA SE 11.0.2 기준이다. 물론, 자바 버전은 환경 변수 설정 방법과는 큰 차이가 없다. 참고로 요즘 개발 언어들은 설치 단계에서 알아서 환경 변수를 추가해주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자바는 절대, 결..
서울중앙지방검찰청(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을 제출(접수)해 보았다. 나는 평화주의자이다. 하지만 작년, 누군가로부터 악의가 넘치는 내용으로 형사고소를 당했다. 기분이 매우 나빴다. 거의 1년 가까운 시간을 분노와 스트레스, 혹시나 하는 두려움으로 보냈다. 결과적으로는 검찰 조사 끝에 모두 무혐의를 받기는 했지만, 지난 1년은 내 인생 최악의 시기였다. 그래서 준비했다. 나를 악의 넘치는 내용으로 형사고소한 그 분이 여기저기 내 명예를 훼손하고 기타 몇가지 위법 행위를 하고 있어 형사고소하기로 한 것이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같은 고대로부터 내려오는 유치한 복수심이 아니다. 나는 단지 내 권리를 지키고 싶은 것일 뿐. 열심히 고소장을 썼다. 1년간 송사를 진행하다보니 고소장의 구조라던가 어떤 점을 적극 주장해야 하고 입증해야 하는지 어느정도 감이 생겼다. 형사고소를..
형사 고소를 위해 속기사무소에 통화녹음 녹취록을 의뢰해 보았다. 인생에는 정해진 길이 없다. 고소, 소송과는 거리를 두고 살고자 했지만 상대가 눈 앞에서 거짓과 위선과 허풍으로 잽을 날리는데 가만히 있을 수 없지. 지난 금요일, 형사 고소를 위해 속기사사무소에 의뢰하여 녹취록을 작성해 보았다. 내가 의뢰할 녹취록은 통화녹음 2개, 총 길이는 약 8분이다. 피고소인의 불법적 행위에 대하 증거를 담고 있는 녹음이다. 녹취가 무엇인지는 아래 링크를 통해 나무위키의 글을 참고하자. ─ 녹취에 대한 나무위키 글 링크 상대방과의 대화 내용이나 통화 녹음을 형사 고소/고발, 민사 소송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녹취록을 작성해야 한다. 이 때 그냥 내가 귀에 이어폰 꽂고 워드로 작성하면 되느냐? 당연히 안된다. 신빙성이 없기 때문이다. 중요한 문서에는 공증을 하는 것처럼 법적으로 ..